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양궁 김종호, 유도 허미미의 금메달과 사격 이건혁의 2관왕 소식을 SBS가 생생한 중계로 전했다. 여기에 양궁 강연서의 최연소 메달 쾌거까지 더해져 금빛 하루를 완성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기준, 허미미가 금메달을 따낸 전날 유도 여자 57㎏ 결승 중계에서 SBS는 수도권 가구 2.8%, 2049 0.8%를 기록하며 MBC(가구 1.2%, 2049 0.4%)와 KBS2(가구 0.5%, 2049 0.2%)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전국 기준으로도 가구 2.8%, 2049 0.7%로 지상파 3사 중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뒤이어 방송된 유도 남자 81㎏ 동메달전에서도 수도권 가구 2.5%, 2049 0.4%, 전국 가구 2.2%, 2049 0.5%를 기록하며 유도 종목에서 두 경기 연속 수도권전국 가구와 2049 시청률을 모두 시청률 1위를 석권하며 지상파 3사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남자 60㎏ 동메달전 역시 수도권 가구 2.3%, 2049 0.3%를 기록, MBC(가구 1.4%, 2049 0.3%)와 KBS2(가구 0.9%, 2049 0.2%)를 제치고 지상파 3사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유도에 이어 레슬링까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며 SBS는 2026 AG 중계의 강자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김종호는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임동현 해설위원은 “흥분은 저희가 하겠습니다. 김종호 선수 차분하게”라고 전했다. 10점이 꽂히자 정우영 캐스터는 “얼마나 기다렸던 금메달입니까?”라며 환호했다. 여자부 강연서는 한국 최연소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가 됐다. 임동현 해설위원은 “아직 중학교 3학년이에요. 앞으로 얼마든지 기회가 있습니다”라며 미래를 기대했다.
사격 이건혁은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 결승 슛오프 접전 끝에 2관왕에 올랐다. 윤장현 캐스터는 “상대가 흔들렸을 때 이건혁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라며 승부처를 짚었다.
유도 여자 57㎏급 허미미는 생애 첫 AG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대남 해설위원은 “우리 허미미 선수, 대한민국 첫 금메달 이제 물꼬 텄어요”라며 감격을 전했다. 남자 81㎏급 이준환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윤성호 캐스터는 “이준환의 동메달로 한국 유도는 이번 대회 금·은·동메달을 모두 수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레슬링 김다현은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박장순 해설위원은 “최선을 다했습니다”라며 투혼을 펼친 김다현을 격려했다.
한편 경기 13일 차인 오늘은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혼성 단체 준결승·결승, 태권도 여자 67kg 준결승·결승, 축구 여자 동메달전 등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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