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이슈] 조직위, 자원봉사자 폐회식 무료 초청 해명 “검토 중인 사안일 뿐”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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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입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조직위원회의 미숙한 행정이 대회 막바지까지 말썽이다.

 

일본 매체 마이니치신문은 1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폐회식 무료 초청을 둘러싸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엇갈린 대응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논란의 시작은 조직위가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낸 폐회식 초청 안내 이메일이다. 대회 자원봉사 운영사무국은 지난달 26일까지 일부 자원봉사자들에게 ‘폐회식 초대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발송했다. 해당 메일에는 폐회식 무료 초청 내용과 함께 신청을 받고 추첨을 거쳐 이날 오후 5시까지 당첨 여부를 안내하겠다는 일정이 담겼다.

 

하지만 조직위 홍보 담당자는 기자회견에서 “아직 검토 중인 사안이다. 승인되지 않았다”며 “문서가 어떤 경위로 발송됐는지는 모르겠다. 내부 각 부문과 조율하며 준비하는 단계일 뿐,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자원봉사자는 “추첨 결과를 즐겁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다”며 “너무 엉망이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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