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창작자 구혜선이 수제 만년필에 이어 직접 제작한 가죽 지갑을 공개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구혜선은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업을 시작하며 자본과 예술의 융합 과정에서 영감을 얻어 다시 작업을 시작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혜선이 직접 디자인한 가죽 지갑이 담겼다. 갈색 가죽 바탕에 파란색 영문 알파벳이 새겨진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그는 작업 과정에 대해 “고독한 몰입이 나를 존재하게 하는 이유”라며 “부단히 나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학업과 예술 작업을 병행하지 못해 사유할 수 없었던 시간 역시 또 다른 괴로움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끊임없이 쓸모없는 것을 세상에 꺼내는 일이 배설이 아닌 발효가 되길 희망한다”며 팬들을 향해 “오늘 하루도 필승하시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구혜선은 앞서 헤어롤 ‘쿠롤’과 수제 만년필 등을 출시해 품절을 기록하는 등 사업가로서도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쿠롤은 최근 신세계면세점 입점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은 바 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