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하이라이트] 테니스 남복 남지성-박의성, 준결승행… 동메달 확보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한국 테니스 남자 복식의 남지성(당진시청)-박의성(대구시청) 조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남지성-박의성 조는 30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센터에서 끝난 대회 테니스 남자 복식 8강전에서 프루치야 이사로-막시무스 존스(태국) 조를 57분 만에 2-0(6-2 6-3)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 2번 시드로 나선 남지성-박의성 조는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했고 16강에서 프렌드 제이-이소무라 코코로 조(일본)에 2-1(0-6 6-4 10-6)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4강까지 오르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AG 테니스 종목은 별도의 동메달결정전 없이 패한 조에게 모두 동메달을 수여한다. 남지성과 박의성이 종합 대회에서 메달을 확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4강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유키 밤브리-닥시네스와 수레시(인도) 조와 허천루이-쉬위시우(대만) 조의 승자와 격돌한다. 오는 10월1일 열린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한국의 AG 금메달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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