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48)와 김다영(34) 아나운서가 결혼 1년 반 만에 2세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이 최근 언급했던 자녀 계획이 관심을 모은다.
30일 배성재 소속사 SM C&C는 "배성재, 김다영 부부가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출산 예정일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상세히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이 가운데 최근 두 사람이 방송에서 밝힌 자녀 계획 역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배성재는 지난 6월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 김다영과 함께 출연해 "어렸을 때부터 딸 셋을 원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다영이 "딸 셋? 처음 듣는다"며 놀라자, 배성재는 "지금은 나이를 많이 먹어서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다영은 "그래도 여전히 딸 얘기를 한다"며 웃어보였다.
2006년 SBS 14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배성재는 2021년 퇴사한 뒤 '뛰어야 산다', '불꽃밴드'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 MC와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김다영은 2021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8뉴스' 평일 스포츠뉴스, '스포츠 투나잇'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4월 퇴사했다.
조은애 기자 eun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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