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즌을 한 팀에서 뛴 ‘원클럽맨’ 함지훈 코치의 등번호 12번이 현대모비스의 역사에 남는다.
남자프로농구(KBL) 현대모비스는 오는 10월5일 오후 2시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리는 KCC와의 2026~2027시즌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 앞서 함지훈의 영구결번식을 진행한다.
함지훈은 2007년 신인 드래프트로 입단한 뒤 줄곧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구단의 주요 우승 순간을 함께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쳤으며, 등번호 12번은 구단 역대 네 번째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이번 시즌부터는 코칭스태프에 합류해 지도자로 첫발을 떼고 있다.
팀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3D 모션 그래픽을 활용한 코트빔으로 구단의 역사와 역대 우승 순간, 선수들의 플레이를 코트 위에 구현한다. 40주년 기념 엠블럼도 선보인다. 이어 마칭밴드와 응원단의 공연, 선수단 소개가 진행되며 경기 중에는 팬 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홈 개막전 일반 예매는 30일부터 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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