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신곡을 악기 라이브로 먼저 선보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다음 달 12일 새 미니 앨범 '엠펄스(IMPULSE)'와 타이틀곡 '업세스트 위드 유스(Obsessed with Youth)'로 컴백한다. 그룹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 중인 가운데, 9월 27일 콘셉트 포토와 28일 새 음반 수록 전곡 일부 구간을 생생한 악기 사운드로 들려주는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를 선보였다.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는 '러브 인 디스토피아(Love in dystopia)'를 시작으로 '기브 업 더 고스트(Give Up The Ghost)', '슬래시!(Slashhh!)', '유 앤 미 인 아규먼츠(u and me in arguments)', '유 라이트 데어(You Right There)', '브리드 인 브리드 아웃(Breathe in, Breathe out)', 타이틀곡 '업세스트 위드 유스’까지 총 7곡을 현란한 연주로 전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정수의 키보드, 가온과 준한의 기타, 오드의 신시사이저, 주연의 베이스 선율이 조화를 이루고 각 트랙의 멜로디와 분위기에서 음악 개성이 묻어나 완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7일 정오 게재된 콘셉트 이미지는 빈티지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섯 멤버는 "DUSTY DISTORTION TOO WEIRD TO LIVE EST. 1206"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편한 포즈와 자연스러운 표정을 취하며 몽환미를 드러낸다. 같은 날 오후 9시에는 '임펄스 베르니사주(IMPULSE.vernissage)’라는 이름의 프로모션 티저를 공개해 어떤 시각 비주얼로 신보를 소개할지 호기심을 키운다.
올해 4월 미니 앨범 '데드 앤드(DEAD AND)' 발매를 비롯해 국내외 여러 단독 공연을 펼치고 돌아온 이들이 성장이 주목된다. 멤버들은 매 컴백마다 사운드와 접목한 시각적 표현을 비롯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장르의 용광로'라는 수식어를 굳혀왔다.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은 여러 페스티벌과 국내외 무대에 오르며 탄탄한 내공을 쌓고 있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곡이 갖는 메시지를 자주적으로 노래한 멤버들이 2026년 가을 또 어떠한 음악적 충격과 자극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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