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 “12살 연습생 입문, 아무것도 모른 채 ‘할게요’…지금 보면 너무 큰 선택”

정수정이 12살 때의 연습생 입문 결정에 대해 회상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W KOREA’ 영상 캡처
정수정이 12살 때의 연습생 입문 결정에 대해 회상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W KOREA’ 영상 캡처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정수정이 어린 시절 연예계에 입문했던 당시를 돌이켜보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정수정은 지난 27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 출연해, 12살의 나이에 연습생으로 기획사에 들어갔던 시기를 회상했다.

 

이날 영상에서 “지금의 정수정을 만든 결정적 선택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그 는 “연습생으로 들어간 선택 자체가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고 답했다.

 

이어 정수정은 “당시엔 너무 어렸고, 깊게 생각하지 않은 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며 “그때는 그 결정의 무게감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 12살은 다를지 모르겠지만, 지금 돌아보면 너무나 큰 선택이었음에도 당시엔 아무것도 모른 채 ‘할게요’라고 말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예전보다 자신이 더 자유로워졌다고 느끼느냐”는 질문에는 “아닌 것 같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일상의 나로 있을 때조차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오히려 어릴 때보다 지금이 조금 더 갇혀있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해 연예인으로서 느끼는 부담감과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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