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 가을엔 ‘소시지 축제’… 고구마 캐고 할로윈 미식 즐긴다

전북 고창 상하농원이 가을 농촌의 먹거리와 체험을 한데 모은 ‘상하농원 소시지 축제’를 연다.

 

상하농원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맛있는 할로윈’을 콘셉트로 소시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상하농원 햄공방의 대표 먹거리인 소시지를 중심으로 미식과 공연, 농사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축제 기간에는 상하농원 소시지를 활용한 ‘소시지 쿠킹 클래스’가 운영된다. 지중해식 브런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리미엄 클래스 참가자에게는 체험 이후 집에서도 메뉴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상하농원 소시지 3종과 레시피 카드도 제공한다.

 

먹거리와 함께 가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수목원 해넘이 음악회’를 비롯해 버스킹 문화공연과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 등이 농원 곳곳에서 진행된다.

 

직접 흙을 만지고 수확하는 농사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고창의 가을 작물인 땅콩과 고구마를 직접 캐보며 농작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온라인몰과 축제를 연계한 혜택도 선보인다. 상하농원 온라인몰에서 소시지 세트를 구매하면 상하농원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는 ‘농원식당 도시락’도 온라인몰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한돈제육과 햄공방 소시지덮밥 2종으로 구성되며 구매 시 상하농원 입장권을 함께 증정한다. 현장에서는 사전 주문한 도시락을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 상하농원 곳곳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가이드 프로그램과 참여 이벤트, 시즌 프로모션 등이 이어진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대표 먹거리인 소시지를 중심으로 가을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농사, 미식을 한데 모았다”며 “가족과 함께 상하농원의 가을을 즐기며 맛있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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