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으로 치킨 만들어 먹고 국궁 체험 해볼까

프로그램 참여시 통닭 5000원 쿠폰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농림축산식품부·한식진흥원의 ‘2026 K-치킨벨트’ 사업에 맞춰 ‘치킨과 함께하는 수원 K-헤리티지 미식여행’을 운영한다. 통닭거리와 가까운 수원화성·화성행궁을 묶어 치킨 체험이 관광객의 골목 방문과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프로그램은 당일형 상품 3가지로 구성된다. 회차당 참여인원은 20명 안팎이다. 예약과 회차별 세부 일정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직접 치킨 만들고 국궁까지… ‘수원 치킨 로드’

10~11월 운영된다.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재배·수확·축산에 관한 해설을 듣고, 통닭거리 상인이 진행하는 ‘나만의 치킨 만들기’에 참여한다. 이후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국궁을 체험하고 통닭거리로 이동한다. 참가자에게는 참여 점포에서 쓸 수 있는 5000원권 쿠폰을 제공한다. 치킨을 좋아하거나 아이와 요리·활쏘기를 즐기려는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참가비는 3만원.

◆외국인 관광객 대상…‘K-헤리티지 치킨 로드’

교촌1991스쿨에서 치킨 제조 과정을 배우고, 튀긴 치킨에 소스를 발라 시식한다. 이후 화성행궁과 통닭거리 등 수원의 역사문화 공간을 찾는다. 이는 9~10월 총 11회 운영하는 일정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2만1000원으로 통닭거리 식사비는 별도다.

◆축제에서 먹고 행궁에서 걷고…‘수원 통닭거리 치킨 나이트’

다음달 17과 18일 두 차례 운영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저녁 코스다. 통닭거리 축제에서 치킨으로 식사한 뒤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둘러본다. 치킨 식사비가 포함돼 있으며, 통닭거리 참여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 바우처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3만원.



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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