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파이터즈가 부산과기대의 거센 반격에 시즌 최대 위기를 맞는다.
오는 28일 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불꽃야구2’ 20화에서는 부산과기대의 적극적인 선수 기용에 고전하는 불꽃 파이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부산과기대는 팀의 에이스를 마운드에 올리며 승부수를 띄운다. 해당 선수는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은 대형 유망주로, 대학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이름이 불렸다.
이름값에 걸맞게 그는 연습 투구부터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는 공으로 파이터즈에게 충격을 선사한다. 정성훈은 ‘바뀐 투수의 초구를 노려라’라는 야구계 격언처럼 무념무상 타법으로 방망이를 휘두른다. 베테랑 정성훈이 상대 에이스를 공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후반부 부산과기대는 본격적으로 대타와 대주자를 기용한다. 예상치 못한 반격에 이대은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파이터즈는 빠르게 이닝을 마무리하려 하지만 좀처럼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는다. 수비 시간이 길어질수록 선수들의 부담도 커지고, 더그아웃에는 무거운 분위기가 감돈다.
오승환은 “여기 와서 이런 분위기 처음 느껴본다”고 혀를 내두르면서도 “(부산과기대가) 정말 열심히 한다”고 말한다. 상대의 미친 기세에 침통함만이 감도는 파이터즈 더그아웃, 연승가도가 끊어질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어떤 엔딩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경기 후반부 대학 국가대표 포수 출신이자 2027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아기 공룡’으로 거듭난 부산과기대 주전 포수가 투입된다. 그가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자 파이터즈 덕아웃도 술렁이기 시작한다”고 전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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