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하이라이트] 신유빈, 여자 단식 8강 탈락… 세계랭킹 1위 왕만위에 0-4 패배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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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의 벽은 높았다. 

 

신유빈(대한항공·세계랭킹 11위)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탁구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신유빈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의 스카이홀 도요타서 열린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서 중국의 왕만위(1위)에 0-4(9-11 6-11 6-11 5-11)로 무너졌다.

 

선취점 이후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출발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왕만위는 3-5에서 6-5로 단숨에 역전했다. 신유빈은 8-8까지 따라갔으나 아쉽게 1게임을 내줬다. 신유빈은 상대 공세에 크게 흔들리며 5점 차로 2게임까지 연달아 뺏겼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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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였던 3게임에서도 신유빈은 왕만위를 당해내지 못했다. 3-2에서 3-4로 역전을 내준 뒤 타임아웃을 통해 재정비에 나섰다. 그러나 무용지물이었다. 위기에 몰린 신유빈은 한 게임도 따내지 못했다.

 

혼합 복식과 여자 단체전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은 단식에 출전해 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 동메달을 뛰어넘기 위해 분투했다. 하지만 왕만위를 넘지 못하고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남은 대회 신유빈은 새로운 파트너 주천희(삼성생명)와 호흡하는 여자 복식서 항저우 대회에 이은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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