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하이라이트] 남자 핸드볼, 중국 꺾고 4강행… 16년 만에 금메달 도전 청신호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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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금메달 도전 청신호’

 

조영신(상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은 26일 아이치현 가스가이 체육관서 열린 중국과의 8강전서 32-26으로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한국의 4강 진출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한국은 초반부터 김진영(상무)과 전진수(인천도시공사)를 앞세워 중국을 괴롭혔다. 골키퍼 박재용의 선방도 이어지면서 전반 내내 3~4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16-12로 전반을 마무리한 한국은 후반 중판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간격이 점차 좁혀졌고, 추격을 허용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이요셉(인천도시공사), 박세웅(SK호크스), 김락찬(인천도시공사) 등의 활약으로 도망가는 데 성공했다. 결국 32-26까지 스코어를 벌렸고 경기는 이대로 마무리됐다.

 

김락찬과 박세웅이 6골씩 터뜨렸다. 김진영과 이요셉은 5골로 힘을 보탰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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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전은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서 펼쳐진다. 상대는 카타르-이란의 승자다. 2022 항저우 대회(2023 개최)까지 3회 연속 우승한 카타르가 유력하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우승 이후 지난 3개 대회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에 그쳤다. 이번 AG서 16년 만에 우승이자, 통산 7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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