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하이라이트] 韓 마라톤, 메달 불발… 남자부 박민호 8위·여자부 최경선 12위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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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뒤를 기약해야…’ 

 

한국 남녀 마라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민호(국군체육부대)는 26일 일본 나고야 도로 코스서 열린 남자 마라톤서 42.195㎞ 풀코스를 2시간15분35초에 완주했다. 19명의 출전 선수 중 8위를 기록했다. 15㎞ 구간까지 선두권에 있었지만 20㎞ 인근 지점부터 밀렸다. 

 

박민호와 함께 출전한 김홍록(한국전력공사)은 2시간18분27초로 10위에 그쳤다.

 

한국 남자 마라톤은 쇠퇴기를 겪고 있다. 최근 7년간 2시간 10분 벽을 넘은 선수가 아무도 없다. 박민호는 개인 기록(2시간 10분 13초) 경신을 목표로 레이스에 나섰으나 메달을 따지 못했다. 

 

한국 남자 마라톤이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2010년 광저우 대회 지영준(금메달)이 마지막이다.

 

여자 마라톤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최경선(제천시청)은 2시간41분31초의 기록으로 완주한 17명의 선수 중 12위, 임예진(충주시청)은 2시간58분16초로 16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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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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