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서 활약했던 일본인 댄서 야마다 리아가 16세의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지난 24일 리아의 SNS를 통해 “리아가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병마와 싸우면서도 리아는 매일 놀라운 강인함으로 견뎌냈다”며 “리아를 응원하고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가족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리아는 2023년 방송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 일본인 개인 참가자로 등장했다. 첫 무대부터 마스터들의 선택을 모두 받아 주목받았으며, 이후 잼 리퍼블릭 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경연에 나섰다.
리아가 소속된 잼 리퍼블릭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그해 12월 26일 열린 생방송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리아는 어린 나이에도 무대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리아는 지난해 3월 자가면역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알렸다. 이후 치료에 집중하며 병마와 싸워왔으나 끝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고인이 생전 무엇보다 춤을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전했다. 유족은 “리아는 춤추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했다”며 “춤을 통해 만난 친구들과 자신의 여정을 지켜보고 응원해 준 모든 분들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아와 함께 춤추고 기쁨의 순간을 나누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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