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감독 전술 통했나… 오현규, 모레노호 첫 골 주인공! 손흥민은 추가골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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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오현규(베식타시)가 먼저 뚫고 손흥민(LAFC)도 가세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투입된 둘이 모레노호의 선제골과 추가골을 책임졌다.

 

오현규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9분 선제골을 뽑았다. 오현규의 통산 A매치 8호 골이자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 이후 첫 번째 득점이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후방에서 찔러준 공을 송민규(FC서울)가 쇄도하던 오현규를 향해 슬쩍 찔러줬다. 이를 받은 오현규가 그대로 공을 몰고 달려 나갔다. 이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상대 수비수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러자 손흥민도 나섰다. 불과 4분 뒤였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날린 프리킥이 절묘하게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손흥민의 A매치 57호골로,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득점인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의 58호골에 1골 차로 다가섰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은 이날 경기에 오현규와 손흥민을 최전방 투톱으로 세운 4-4-2 전술을 내세웠다. 그리고 이 두 명이 감독이 기대에 부응했다.

 

수원=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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