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코리아, 신진 뮤지션 발굴 나선다…‘비긴즈 더 밴드’ 참가자 모집

개인 보컬·연주자 선발해 프로젝트 밴드 결성
최종 5개 팀 연말 공연 참여…우승팀 글로벌 활동 연계 지원
사진=빌보드코리아
사진=빌보드코리아

빌보드코리아가 신진 뮤지션 발굴을 위한 첫 밴드 오디션 ‘BEGINS THE BAND(비긴즈 더 밴드)’를 개최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비긴즈 더 밴드’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하고 빌보드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서울콘(SEOULCon)’ 공식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보컬과 연주자를 개인 단위로 선발한 뒤 새 프로젝트 밴드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선발 이후 음악적 성향과 악기 구성 등을 고려한 밴드 매칭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합주와 편곡, 미션 수행, 라이브 퍼포먼스 준비 등을 통해 팀별 음악 색깔을 만들어간다.

 

모집 분야는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퍼커션, 키보드 및 밴드 편성에 활용할 수 있는 기타 악기다. 특정 밴드에 소속되지 않은 개인도 지원할 수 있으며 연령과 국적, 음악 장르에는 별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프로그램에는 밴드마스터가 참여해 합주와 편곡, 무대 구성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빌보드코리아는 참가자들이 개인 연주 역량뿐 아니라 팀 단위 협업과 실제 공연 준비 과정을 함께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최종 결성되는 프로젝트 밴드 5팀은 ‘2026 서울콘’의 일환으로 빌보드코리아가 주최하는 연말 공연에 참여한다. 공연에서는 각 팀이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라이브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승팀에는 공연과 콘텐츠 제작, 글로벌 활동 연계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빌보드코리아는 자체 채널과 Billboard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오디션 이후 활동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빌보드코리아 관계자는 “개인 뮤지션이 새로운 동료를 만나 밴드를 결성하고 실제 무대까지 경험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며 “신진 뮤지션들이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지원 방법과 참가 조건은 빌보드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의 ‘BEGINS THE BAND’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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