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적수 없는 기세…속초 게릴라 콘서트부터 한블리까지 ‘압도적 존재감’

TV조선 '미스트롯2' 준우승에 이어 MBN '현역가왕3' 우승을 거머쥐며 독보적인 트로트 퀸으로 자리매김한 가수 홍지윤이 화요일 안방극장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여기에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까지 겸비한 홍지윤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지난 2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가왕쇼'에서는 홍지윤의 남다른 열정과 무대 장악력이 단연 빛을 발했다. 홍지윤은 최종 센터를 가리는 마지막 게릴라 콘서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장장 9시간 동안 속초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홍보에 앞장섰다. 이러한 진심에 화답하듯 안대를 벗은 홍지윤 앞에는 끝없이 이어진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가 펼쳐졌다. 홍지윤은 "이렇게 많은 분이 오실 줄 상상도 못했다"라며 감격을 표한 뒤, 단체곡 '해변으로 가요'와 솔로곡 '그 사나이'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해 속초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그동안 알찬 선곡과 무대 장악력으로 상위권을 지켜온 홍지윤은 이날 '가왕쇼 계속 이어가기'를 선택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미리 추석 특집에서도 홍지윤의 대체 불가한 매력이 돋보였다. 게스트로 출연한 홍지윤은 시청자들의 행복한 명절을 기원하며 '십오야'와 '달타령'을 특유의 구성진 가락과 흥겨운 무대로 소화해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특히 졸음운전 퇴치법을 설명하던 중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를 무반주 라이브로 완벽히 소화해 내며 트로트 주크박스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처럼 하루 동안 공개된 두 대형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홍지윤은 뛰어난 가창력과 예능감을 모두 갖춘 차세대 트로트 퀸이자 예능계의 대체 불가능한 블루칩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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