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넥도, ‘애니멀’로 한 번 더 돌진…일렉트로 펑크 도전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장르적 확장을 시도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정규 1집 리패키지 ‘홈:디럭스(HOME: DELUXE)’를 발매한다. 전작인 ‘홈(HOME)’의 확장판으로 지금까지의 여정을 발판 삼아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진중한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준 전작에 이어 새로운 장르로 영역을 넓힌다. 일렉트로 펑크에 첫 도전하는 타이틀곡 ‘애니멀(ANIMAL)’은 강렬한 비트와 “무브 라이크 애니멀(Move like animal)”이라는 후킹한 후렴구를 특징으로 한다. 

 

신보는 일렉트로 펑크뿐만 아니라 디스코 장르인 신곡 ‘클리셰(CLICHE)’, 댄스곡 ‘카운트 투 러브(Count To Love (Korean Ver.))’와 ‘붐 붐 붐(Boom Boom Boom)’, 팝 발라드 ‘400 Years’ 등 폭넓은 스타일을 아우른다. 이처럼 여러 곡들을 제 옷처럼 소화하는 바탕에는 그룹의 창작 역량이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명재현, 태산, 운학 등이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살리고 있다. 음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곡에 진정성을 불어넣는다. 공연에서 신나게 뛰놀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작업한 미니 4집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과 자신들이 보고 자란 ‘2~3세대 K-팝’을 소환한 정규 1집 타이틀곡 ‘바이럴(VIRAL)’ 등이 대표적이다. 

 

음악적 성장을 ‘애니멀’에 담았다. 원하는 것을 위해 지치지 않고 돌진한다는 메시지를 노래와 퍼포먼스에 녹여 전한다. 오는 24일 ‘애니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 참석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이 함께한 자리에서 K-팝을 통해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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