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유망주 투수 4명 日 연수… 넥스트베이스서 맞춤형 육성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호랑이 군단이 유망주 투수들의 성장 방향을 찾기 위해 일본 연수를 진행한다.

 

프로야구 KIA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19일간 일본 전문 트레이닝 시설 넥스트베이스에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7명을 파견한다. 투수 이도현(21), 최유찬(18), 이송찬(22), 김찬민(23)이 연수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연수의 핵심은 선수별 강점과 보완점을 파악하는 것이다. 바이오메카닉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각자에게 맞는 육성 과제를 정할 예정이다. 트레이닝 코치와 데이터 파트 스태프도 동행해 현지 훈련 체계를 배우고, 이를 함평 육성 시스템에 접목할 계획이다.

 

KIA는 지난 6월에도 이의리 등 선수 4명을 넥스트베이스에 보냈다. 당시 연수를 거쳐 선수들의 기량 향상으로도 이어졌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지난 8월에는 넥스트베이스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심재학 KIA 단장은 “유망주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현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파견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구단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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