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명빈이 스크린 차기작을 확정했다.
22일 소속사 O3 Collective에 따르면 최명빈은 영화 ‘미래에서 온 베이베’에 세미 역으로 캐스팅됐다.
‘미래에서 온 베이베’는 난임부부에게 미래에서 고등학생 딸 세미가 찾아와 자신을 낳지 말아 달라고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대 사회의 가족들이 직면한 다양하고 현실적인 문제들을 유쾌하게 조명하면서도,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최명빈은 극 중 당차고 시니컬한 성격의 딸 세미 역으로 분해 연기를 펼친다. 미래에서 겪을 고통을 막겠다며 젊은 부모를 찾아가 합방을 방해하는 등 당돌하면서도 엉뚱하고 까칠한 면모를 지닌 인물인 만큼, 최명빈은 깊이 있는 캐릭터 분석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색다른 연기 변주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최명빈은 영화 ‘캐리어를 끄는 소녀’를 통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 보이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영화는 갈 곳을 잃은 15살 영선이 테니스 훈련 파트너로 수아의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최명민은 타이틀롤을 맡아 가족을 갖고 싶은 영선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차세대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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