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라이어’로 안방극장 복귀…친근한 가장 변신

매니지먼트숲 제공
매니지먼트숲 제공

배우 이천희가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에 합류해 극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한다.

 

2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에 따르면 이천희는 극 중 강지은(김지현)의 남편이자 강지선(서현진)의 형부인 김형수로 등장한다.

 

다음달 30일 첫 방송되는 라이어는 같은 기억을 두고 서로 다른 이야기를 주장하는 두 남녀가 진실을 좇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천희가 맡은 김형수는 가족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인물로, 아내와 아이들에게는 자상한 가장이며 처제 강지선에게도 살뜰하게 신경 쓰는 든든한 가족 구성원이다.

 

김형수는 극의 주요 갈등과는 다소 다른 결의 편안하고 친근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이천희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능청스러운 면모를 앞세워 가족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김형수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이천희는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 연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드라마 ‘종이달’, ‘로스쿨’, ‘너를 기억해’, ‘연애조작단; 시라노’, ‘부탁해요 캡틴’, ‘글로리아’, ‘로드 넘버원’, ‘대왕세종’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보통의 용기’, ‘앙상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늑대의 유혹’ 등에서도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연극 ‘비기닝’에서 관계를 시작하는 데 주저하는 남자 대니 역을 맡아 무대에 올랐다. 장르와 매체를 가리지 않고 연기 영역을 넓혀온 이천희가 라이어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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