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유주상, UFC 331 출격 준비 끝… 정찬성 손 잡고 ‘코리안 데이’ 노린다

사진=U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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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와 ‘좀비 주니어’ 유주상이 UFC 331 출전을 앞두고 계체를 나란히 통과하며 결전 준비를 마쳤다.

 

최두호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서 열린 공식 계체에서 66.2㎏을 기록했다. 상대 파트리시우 핏불(브라질)은 66㎏으로 저울을 통과했다. 페이스오프 뒤 악수를 나눈 두 선수는 하루 뒤인 20일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크립토닷컴 UFC 331: 반 vs 판토자 2’ 메인카드에서 격돌한다.

 

최두호에게는 랭킹 재진입이 걸린 승부다. 핏불은 UFC 페더급 랭킹 15위다. 최두호가 승리하면 2018년 이후 8년 만의 랭킹 복귀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2023년 8월 정찬성 은퇴 이후 한국 선수의 UFC 랭커 재탄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진=U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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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는 지난 5월 다니엘 산토스를 보디샷 TKO로 꺾은 뒤 핏불에게 직접 도전장을 던졌다. 그는 “핏불이 레전드이기에 내가 도전해서 그의 바통을 이어받아 치고 올라가보고 싶었다”며 “항상 상대를 KO시키기 위한 경기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핏불도 “최두호를 피니시하겠다”고 맞섰다.

 

언더카드에 출전하는 유주상도 계체를 무사히 마쳤다. 유주상은 66㎏, 상대 마이클 애스웰 주니어(25·미국)는 66.2㎏을 기록했다. 계체 후 두 선수는 악수한 뒤 눈싸움을 벌였고, 유주상은 두 주먹을 들어 올리며 출격 준비를 알렸다.

 

유주상의 통산 전적은 9승1패, 애스웰 주니어는 11승5패다.

 

사진=U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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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최두호와 유주상의 코치로 함께한다. 한국 페더급 두 파이터가 같은 날 나란히 옥타곤에 올라 어떤 결과를 만들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메인이벤트에선 플라이급 챔피언 조슈아 반(미얀마/미국)과 전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브라질)가 재대결을 벌인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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