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클럽상…전북, ‘풀 스타디움상‘&’플러스 스타디움상‘ 2관왕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리그1 14~26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및 발표했다.

 

전북은 ‘풀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4~26라운드에 열린 총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1만8237명을 기록했다.

 

‘플러스 스타디움상’ 역시 전북이 수상했다. 지난 차수 대비 평균 관중이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북은 지난 1~13라운드 평균 유료 관중 1만5134명 대비 3103명이 증가한 관중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울산이 차지했다.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 점수를 더해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울산(95.7점)은 ▲데이터베이스 및 선수단 정보 열람이 가능한 ‘미디어 리소스 플랫폼’ 구축, ▲패션 협업 제품 12종 출시, ▲울산 HD 팬 페스타 및 워터 페스티벌 개최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위를 차지한 제주(85.7점)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전 개최, 3위 전북(84.5점)은 K리그 최초 포스트 매치 콘서트 ‘The 3rd Half’ 기획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은 ‘그린 스타디움상’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맹은 기존 경기 감독관과 원정팀 선수단 평가에 주심, 부심 및 홈팀 선수단의 평가를 함께 반영해 선정했다. 대전 구단은 잔디 밀도와 뿌리 생육을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하며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했다. 전북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과 인천의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