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랜더스가 인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2026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SSG는 오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기념해 구단이 지속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이날 SSG 선수단은 치매 환자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제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인식표’를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1, 3, 7번 및 스타벅스 게이트에서는 치매공존 문구가 삽입된 실리콘 팔찌 5000개를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야구장 안팎에서도 뜻깊은 행사가 이어진다. 프론티어 스퀘어(1루 광장)에는 관내 치매안심센터, 공립요양병원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총 20개의 홍보 부스를 열고 실종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닝 교대 타임에는 전광판을 활용한 ‘랜디 찾기 및 실종 예방 퀴즈’가 진행되며, 광역치매센터 마스코트 단비와 구단 마스코트 랜디의 장내외 합동 순회, 경인교통방송 현장 연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구는 초로기 치매 당사자 방정화님이 나선다. 치매 진단 후에도 씩씩하게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시타는 박찬대 인천시장이 맡으며, 애국가는 치매가족(모친)을 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제창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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