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은이 신곡 ‘그대와 나의 가을은’으로 돌아온다.
조은은 오늘(23일) 정오, 4년 만의 신곡이자 사계절 시리즈의 마지막 곡 ‘그대와 나의 가을은’을 발표한다. 2022년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OST ‘안 되겠니’, ‘옥탑방 왕세자’ OST ‘한참 지나서’를 비롯해 ‘슬픈연가’, ‘반성문’ 등 수많은 명곡으로 사랑받아온 조은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그대와 나의 가을은’은 1980년대 팝 발라드의 정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레트로 발라드다. 최근 가요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아련하고 따뜻한 사운드 위에 조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서정적인 감성을 더했다. 함께 지나온 시간을 추억하면서도 앞으로 서로의 곁을 지키겠다는 마음을 담아 한층 깊어진 조은의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신곡은 조은이 꾸준히 이어온 ‘계절 테마 발라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조은은 그안 각 계절의 감성과 이야기로 계절 서사를 이어왔다. 봄을 노래한 ‘봄편지’, 여름의 ‘원 써머 나이트(One Summer Night)’, 겨울의 ‘크리스마스 데이(Christmas Day)’에 이어 이번에는 ‘그대와 나의 가을은’으로 가을을 채운다.
공식 데뷔일(9월 22일) 다음날인 오는 23일 신곡을 발표한다. 데뷔 기념일에 머무르지 않고 그다음 날을 새로운 음악의 출발점으로 택한 데에는 지난 시간을 딛고 다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녹였다.
조은 측 관계자는 “처음 ‘팬’이라는 존재를 알게 된 그해 가을의 아련한 기억부터 지금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이들에 대한 감사까지, 오랜 시간 마음속에 간직해온 이야기를 이번 노래에 담아냈다”라고 귀띔했다. 신곡은 단순한 계절 노래를 넘어 조은과 팬들이 함께 지나온 시간을 기록한 곡이자, 앞으로 이어질 시간을 향한 약속의 의미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