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하이브와 손잡고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엠넷플러스는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와 협업해 첫 브랜드관 ‘STAN:A(스탠에이)’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특정 콘텐츠 브랜드의 여러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브랜드관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탠에이’는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비디오 팟캐스트로, 아티스트들의 이야기와 매력을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브랜드관 개설을 통해 기존 디지털 채널에서 공개해온 ‘스탠에이’ 콘텐츠를 엠넷플러스에서도 한데 모아 볼 수 있게 됐다.
대표 콘텐츠는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18일에는 ‘블러드 다이어리(The Blood Diary)’ 최종화인 12회를 비롯해 1~11화 전편과 ‘스텐 [SEVENTEEN]’, ‘스텐 [EVAN]’을 선보인다.
19일에는 신규 콘텐츠 ‘스텐 [&TEAM]’을 최초 공개하며 21일에는 허윤진의 영어 팟캐스트 ‘HMM’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스텐 [EVAN]’과 ‘스텐 [&TEAM]’의 부가 콘텐츠는 엠넷플러스에서 독점으로 제공된다. ‘블러드 다이어리’는 연내 Mnet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엠넷플러스 측은 “첫 브랜드관 ‘스탠에이’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보다 다양한 K-팝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와 협업 범위를 넓히고 향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팬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 역시 엠넷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K-팝 팬들과 만나는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 TV 등 다양한 채널로 콘텐츠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엠넷플러스는 현재 전 세계 250여개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전체 이용자의 약 80%가 해외 이용자다. 올해 상반기 콘텐츠 조회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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