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보호소도 깨끗하게”… 비쎌, 습식청소기 기부

-동물자유연대 온독에 ‘스팟클린 미니’ 전달
-창립 150주년 기념해 사료 1500㎏ 후원도
비쎌 관계자들과 동물자유연대 온독 관계자들, 강아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쎌 제공
비쎌 관계자들과 동물자유연대 온독 관계자들, 강아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쎌 제공

 

글로벌 청소가전 브랜드 비쎌이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1500㎏과 습식청소기 ‘스팟클린 미니’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처인 온독은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소로, 현재 약 350마리 강아지들의 진료·복지·교육·입양 등을 담당하는 곳이다.

 

1200만원 상당의 사료와 더불어 전달된 스팟클린 미니는 1만2000Pa의 흡입력과 최대 60도의 온수를 활용한 분사, 세척, 흡입의 트리플 액션 클리닝 시스템을 적용해 섬유에 스며든 얼룩과 오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카펫, 소파, 매트리스, 커튼, 차량 내부, 반려동물 매트 등의 청소를 돕는 제품이라 여러 구조견이 함께 생활하는 보호소의 청결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반려동물 털 제거 툴’을 장착하면 카펫과 패브릭 깊숙이 박힌 털과 이물질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비쎌이 기부한 습식 청소기 스팟클린 미니. 비쎌 제공
비쎌이 기부한 습식 청소기 스팟클린 미니. 비쎌 제공

 

1876년 미국에서 창립한 비쎌은 지난 150년간 청소 환경의 변화에 발맞춘 솔루션 제공으로 전 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털과 생활 오염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비쎌은 2011년 설립한 비쎌 펫재단을 통해 동물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재단 기금을 조성하고, 유기동물 구조와 보호, 입양 활성화 등에 활용 중이다. 현재까지 6000개 이상의 동물 보호소 및 복지 단체와 협력해 약 141만 마리의 동물을 도왔다.

 

비쎌 관계자는 “글로벌 15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도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며 “이번 기부가 동물보호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쎌은 창립 150주년을 맞아 ‘눈에 보이는 것 이상으로, 더 깨끗하게’를 주제로 브랜드 캠페인을 이달 초부터 진행하고 있다. 강아지와 고양이 캐릭터 ‘매티’와 ‘치즈’를 활용한 캠페인 영상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의 다양한 오염을 보여주고, 습식 청소기로 섬유 깊숙한 오염까지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박재림 기자 jamie@sportsworldi.com



박재림 기자 jami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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