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9월 신작 웹툰 4종 공개…로맨스·오컬트·누아르 총출동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9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주목할 신작 웹툰 4종을 공개했다. 친구 사이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부터 죽은 남편의 부활을 다룬 오컬트 로맨스 판타지, 살인자와 피해자 가족의 악연을 그린 누아르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먼저 ‘에리카 - 친구가 내게 집착할 때’는 S급 용병 에리카와 오랜 친구 차우드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다. 동갑내기에 성격까지 닮은 두 사람이 전장을 누빈 동료에서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로 변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용병 설정을 살린 액션도 더했다.

 

작품은 지난 5일 론칭 당일 카카오페이지 전체 작품 조회수 1위에 올랐다.

 

‘그럴만한 동기’는 각자의 사연을 안고 대학으로 돌아온 두 복학생의 이야기를 그린 캠퍼스 로맨스다. 아이돌 출신 배우 도경과, 배우의 열혈 팬이었다가 불미스러운 일을 계기로 팬 활동을 그만둔 재니가 한 수업에서 만나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는다.

 

‘낙원씨네마’, ‘입 맞추는 사이’를 선보인 평화·재필 작가의 세 번째 작품으로 지난달 31일 공개됐다.

 

지난 11일 론칭한 ‘얼떨결에 죽은 남편을 부활시켜 버렸다’는 결혼식 날 죽었던 남편이 다시 살아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오컬트 로맨스 판타지다.

 

주인공 유디트는 원치 않는 결혼을 한 데 이어 결혼식 날 남편까지 잃는다. 빚과 함께 저주받았다는 소문의 저택까지 떠안지만, 죽은 줄 알았던 남편이 갑자기 살아 돌아오면서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남편의 부활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유디트의 유쾌한 성격이 함께 전개된다.

 

‘악어’는 ‘독고’ 시리즈의 Meen 작가와 ‘송곳’, ‘지옥’, ‘계시록’의 최규석 작가가 처음으로 함께한 정통 누아르다.

 

살인죄로 10년을 복역한 정인후가 출소 후 자신이 죽인 남자의 가족과 다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복수와 속죄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범죄 영화 같은 분위기와 액션이 특징이다.

 

‘악어’는 지난 5일 공개 당일 카카오페이지 액션 장르 조회수 랭킹 1위에 올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9월 신작을 통해 로맨스와 판타지, 오컬트, 누아르까지 서로 다른 장르와 관계를 중심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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