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스타] 12일 만에 1위부터 글로벌 진출까지…아이딧, ‘넥스트 제너레이션’ 입증

신인 보이그룹 아이딧(IDID)이 데뷔 1주년을 맞아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준 팬덤 위딧(WITHID)에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딧은 지난해 9월15일 첫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으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지 단 12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며 5세대 아이돌 시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디지털 싱글 푸쉬 백(PUSH BACK)과 싱글 앨범 플라이!(FLY!)를 연이어 선보이는 초고속 컴백 행보로 쉼 없이 달려왔다. 데뷔 첫해 국내외 주요 시상식의 신인상과 라이징 스타상을 휩쓸며 넥스트 제너레이션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은 이제 도쿄 베루나 돔과 대만 AAA 2026 진출을 앞두고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데뷔 1주년을 맞이한 멤버 장용훈은 16일 “아이딧으로 살아온 1년이 마치 꿈만 같다”며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 소중한 추억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행복을 만들어갈 생각에 설렌다”고 밝혔다. 백준혁 역시 “삶을 통틀어 가장 짧게 느껴진 1년이었다”고 전했다.

 

지난 1년은 성장의 연속이었다. 데뷔 첫 순간부터 음악 방송 1위, 첫 팬 콘서트까지 수많은 처음을 겪은 아이딧은 무대 위에서 비로소 관객과 소통하는 여유를 배웠다. 막내 정세민은 “예전에는 카메라를 찾기 바빴다면, 이제는 관객과 직접 눈을 맞추고 교감하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개인 성장뿐만 아니라 팀 단위의 신뢰도 한층 두터워졌다. 김민재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가장 크게 성장한 부분으로 팀워크를 꼽았다. 그는 “멤버들과 수많은 순간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믿음이 더욱 강해졌다”고 짚었다. 박성현은 “처음 겪는 낯선 경험 속에서 모든 멤버가 다 함께 배우고 성숙해졌다”며 단단해진 팀 분위기를 전했다.

 

이들이 꼽은 아이딧만의 독보적인 매력은 빠른 성장 속도와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다. 박원빈은 “성장의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 우리 팀의 큰 무기”라고 웃었다. 추유찬은 “멤버 한 명 한 명의 개성이 선명하다. 각자의 빛으로 세상을 밝힐 수 있다고 믿는다”고 팀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용훈은 “행복한 추억을 가득 선물해 준 위딧(팬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원빈과 백준혁은 “우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믿음을 준 만큼, 앞으로 훌륭한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여 늘 행복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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