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점검한다.
15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모레노 감독은 이날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교토 상가(일본)의 2026~2027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 현장을 찾는다. 이어 16일 오후 7시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전북 현대와 가시와 레이솔(일본) 대회 1차전 경기를 관전한다.
코칭스태프가 총출동하다. 모레노 감독을 비롯해 에두아르도 도캄포 수석코치, 하신트 마그리냐 코치, 빅토르 브라보 데소토 코치, 하비에로 초카로 피지컬 코치, 니코 보쉬 골키퍼 코치(이상 스페인)와 조용형 코치, 이재홍 피지컬코치 그리고 전력분석관까지 코칭스태프 전원이 동행한다.
대표팀에 발탁한 선수들을 직접 볼 기회다. 모레노 감독은 지난 14일 충남 천안시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9∼10월 A매치 소집 명단 30명을 발표했다. 이중 김봉수(대전)와 송범근, 김태현, 조위제(이상 전북)가 명단에 포함돼 있다.
모레노 감독은 “오늘과 내일 경기장 방문을 통해 한국의 축구 문화와 경기장을 경험하고 전반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자 한다”며 “선발된 선수들 외에 대표팀 자원이 될 수 있는 잠재적인 후보군들에 대한 관전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A매치에 나서는 대표팀은 오는 2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 모여 9~10월 A매치 대비 첫 소집 훈련을 진행한다. 오는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를 상대하는 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이어 다음 달 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장에서 베네수엘라,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우즈베키스탄과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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