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자신을 둘러싼 사기 및 협박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권민아는 14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 본인이 사기 및 협박을 가했다는 주장의 글이 게시되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논란의 발단이 연기 레슨을 매개로 알게 된 A씨와의 갈등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했다. 권민아는 “일정 조율 과정에서 차질이 생겨 이미 지불된 연습실 대여비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수강료 전액을 환불해 줬다”면서 “그러나 이후 A씨가 일정을 재차 번복하고 무단으로 참석하지 않는(노쇼) 행태를 반복해 추가 레슨 요청을 거절하자 억지 주장을 이어가 차단 조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해진 시간표 기준에 맞춰 비용을 정산했을 뿐인데, 이를 사기 및 협박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며 “향후 고소가 진행될 경우 무고죄 및 명예훼손 혐의로 강력히 맞대응할 것이며, 관련 대화록 등 증거 자료 일체도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걸그룹 AOA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나 2019년 팀을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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