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디오티미술관 x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지역 전시 순회 교류전 ′뮤지엄 이음′​

 

 

전시장 전경. 사진= 보령시 제공
전시장 전경. 사진=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 모산조형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부산 디오티미술관과의 교류전 ′Construct Ⅰ : Conceptual Structures′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K-뮤지엄 지역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인 ′뮤지엄 이음′​을 통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 두 미술관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구성된 두 개의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디오티미술관은 ′조형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완성된 이후 어떻게 변화하는가′​에 집중한다. 조형예술은 완성된 결과물만으로 설명되지 않고, 형태를 만들어내는 개념과 구조 그리고 작품이 놓이는 장소와 주변의 조건 등이 서로 관계를 맺으며 새 의미를 만들어낸다는 관점이다.

 

안재국_꿈꾸는 풍선_낚시줄, 알루미늄. 사진= 보령시 제공
안재국_꿈꾸는 풍선_낚시줄, 알루미늄. 사진= 보령시 제공

모산조형미술관에선 이성복, 안재국 두 작가의 작업을 보여준다. 이성복은 개념적 사고를 구조적 형태로 전환해, 보이지 않는 생각이 물질과 구조를 통해 하나의 조형적 언어로 구현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안재국은 엮고 연결하는 방식으로 조형을 구성하며, 완성된 작품을 하나의 고정된 형태로 머물게 하지 않는 특징을 보여준다. 

 

10월에는 부산 디오티미술관에서 모산조형미술관이 기획한 ′Construct Ⅱ : Material Acts′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성복_Singular Coordinate - Mosan Museum 005_니아토 구조체, 알루미늄 표기판, 스테인리스 스틸 트러스. 사진= 보령시 제공
이성복_Singular Coordinate - Mosan Museum 005_니아토 구조체, 알루미늄 표기판, 스테인리스 스틸 트러스. 사진= 보령시 제공

보령= 유동주 기자 ydj@sportsworldi.com



보령= 유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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