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다시 부른 ‘너의 이름은.’ OST…오늘(11일) ‘스파클’ 발매

사진=로이킴 유튜브 채널
사진=로이킴 유튜브 채널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대표 OST ‘스파클(Sparkle)’이 로이킴의 목소리와 한국어 노랫말로 다시 태어난다.

 

11일 공개되는 로이킴의 ‘스파클’은 ‘J-POP REMAKE’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으로, 일본 밴드 RADWIMPS가 부른 원곡을 로이킴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2016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대표 OST 중 하나다. 작품 속 청춘과 사랑, 그리움과 운명적인 만남의 감정을 극대화하며 국내에서도 꾸준히 사랑받았다.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잔잔하게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벅차오르는 원곡의 전개에 로이킴 특유의 따뜻하고 깊은 음색을 더했다. 특히 로이킴은 작사가 이스란과 함께 한국어 노랫말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다. 원곡이 가진 정서를 유지하면서 한국어의 감성과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녹였다.

 

지난 10일에는 로이킴의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 ‘미리 불러 봄’을 통해 ‘스파클’ 일부가 먼저 공개됐다. 작업실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등장한 로이킴은 감미로운 보컬로 곡을 소화하며 정식 음원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전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겸 배우 차준환과 배우 서수민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따뜻한 분위기의 서점을 배경으로 책 사이에 쪽지를 남기며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는 차준환과 서수민이 눈빛과 표정, 작은 행동으로 서로에게 마음이 향하는 과정을 표현했다. 영상 말미에는 눈물에 젖은 채 미소 짓는 서수민의 모습이 등장해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서수민은 손글씨 메시지를 통해 “스파클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뮤직비디오를 보시는 시청자분들의 반짝이는 순간이 오래도록 기억되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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