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을 국내에 배급한다.
NEW는 수입사 미디어캐슬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제작 중인 신작 애니메이션의 국내 극장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작품의 제목과 줄거리, 개봉일 등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2008년 설립된 NEW는 다양한 장르와 규모의 작품을 선보여 온 투자배급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디어캐슬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참신함과 대중성을 갖춘 해외 작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는 그동안 여러 일본 영화를 국내 관객에게 함께 소개했다. 2023년 개봉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을 비롯해 2025년 개봉한 ‘8번 출구’와 이상일 감독의 ‘국보’, 올해 선보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상자 속의 양’ 등이 대표적이다.
해외 작품과 지식재산권을 발굴해 온 미디어캐슬의 수입 역량에 NEW의 국내 배급과 홍보·마케팅 경험을 결합한 협업이다. 양사는 이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을 통해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2002년 단편 애니메이션 ‘별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초속 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등을 연출했다. 섬세한 영상미와 보편적인 감정을 담은 이야기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특히 2023년 국내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 영화 최초로 국내 누적 관객 500만명을 넘어섰다. 특정 팬층을 넘어 대중적인 흥행력을 보여주면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국내 극장가에서 영향력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제목과 줄거리 등 주요 정보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 전작들의 국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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