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음악을 선택하기 위해 미국 명문대 학업을 중단한 배경을 밝혔다.
존박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 출연해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재학 당시 한국행을 결정한 과정을 돌아봤다.
존박은 노스웨스턴대학교에 다니던 중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면서 학업을 정리했다. 안정적인 진로를 벗어나 음악이라는 꿈을 선택한 결정은 그의 인생에서 기존의 틀을 깬 첫 번째 ‘BREAK’였던 셈이다.
가수로 데뷔한 뒤에는 감미로운 중저음과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정규 2집 ‘PSST!’로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음반상을 받으며 음악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존박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단독 콘서트 ‘BREAK!’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련된 풀 밴드 사운드와 존박 특유의 중저음 보컬을 중심으로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미국 명문대생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로, 다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가수로 성장한 존박이 이번 공연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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