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엄지성·배준호, 오늘 이민성호 합류… AG 4연패 위한 조직력 완성 박차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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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4연패를 향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출격을 앞둔 엄지성(스완지시티)과 배준호(스토크시티)가 23세 이하(U-23)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10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엄지성과 배준호는 이날 일본 시즈오카서 AG 대비 최종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는 이민성호에 가세한다.

 

지난 6일 일본 시즈오카로 출국한 이민성호는 박승수(뉴캐슬), 김지수(브렌트포드), 양현준(셀틱), 김명준(헹크), 양민혁(베스테를로)에 이어 엄지성과 배준호까지 합류하면서 사실상 완전체로 거듭났다. 이영준(그라스호퍼)는 오는 14일 합류할 예정이다.

 

엄지성은 이기혁(강원), 양현준(셀틱)과 함께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선수)로 뽑혀 동행하게 됐다. 최근 활약이 훌륭하다. 엄지성은 잉글랜드 챔피언십 3라운드 더비 카운티전(3-0 승)과 4라운드 왓포드전(2-0 승)서 2경기 연속 1골 1도움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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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거듭 중인 배준호도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1라운드 올덤 애슬레틱전(2-0 승)에서 도움을 작성했다. 

 

이민성호는 11일 현지팀과 비공개 연습 경기를 치른 뒤 나고야로 향한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2년 항저우 대회에 이어 4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종목은 총 15개 팀이 참가한다. 조별리그는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A~C조는 4팀, D조는 3팀이 경쟁하고, 각 조 1, 2위는 8강부터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한국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와 D조에 묶였다. 카타르와 1차전은 15일 오후 7시30분, 사우디아라비아와 2차전은 22일 오후 7시로 예정돼 있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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