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논란' 계속되는데…'나혼산', 이번주 방송 홍보는 '열일'

'나 혼자 산다' 측이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을 둘러싼 조작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 회차 홍보를 이어갔다.

 

'나 혼자 산다' 측은 9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다른 듯 비슷한 우리. 주택살이, 마당, 올드카(?) 등등등. 던 회원님 우리 제법 닮았는데 어떤가요"라고 적었다.

'나 혼자 산다'. SNS 캡처
'나 혼자 산다'. SNS 캡처

이어 "이번 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도 포기를 모르는 남자, 대호 회원님의 도킹이 계.속.된.다 모두모두 나 혼자 산다 본방사수"라고 했다.

 

또 "#나혼자산다 #김대호 #던 #제법_닮은_우리_둘"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대호와 던이 교감을 나누는 듯 서로 손가락 끝을 맞대고 있다. 전현무를 비롯해 코드 쿤스트, 기안84, 류혜영은 이를 지켜보며 놀란 표정을 하고 있다.

 

앞서 '나 혼자 산다'는 지난달 14일과 21일 전현무가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즉흥 여행을 떠나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출연자인 전현무뿐만 아니라 여러 스태프가 동행하는 해외 일정을 즉흥에서 결정할 수 있느냐며 의구심을 표했다.

 

이에 제작진은 같은 달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했다.

 

이후 31일 재차 입장을 밝히고 "알마티시 관광청으로부터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을 받은 사실은 없으며, 현지 촬영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와 현장 진행에 필요한 촬영 협조를 받아 원활하게 진행됐다"고 했다.

 

제작진은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4일 "해당 방송을 위해 제작진은 해외 촬영 가능성에 대비해 항공편과 촬영 여건을 미리 검토했다"면서도 "전현무씨는 당일 공항에서 출발할 수 있는 항공편을 확인한 뒤 카자흐스탄행 항공권을 현장에서 직접 발권했다"고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궤변에 불과하다며 제작진을 향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6일 발표한 9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달 1위였던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10위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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