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을 앞둔 남자농구 대표팀 엔트리에 변화가 생겼다. 안영준(SK)이 부상으로 빠지고 문정현(KT)이 대체 선수로 합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2026 아이치·나고야 AG에 출전할 남자 대표팀 최종 12인 엔트리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안영준은 지난 4일 필리핀과의 평가전에서 입은 손가락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빈자리는 문정현이 메운다.
문정현은 앞서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윈도우3 대표팀에 발탁된 바 있다. 현재 일본서 소속팀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하루 뒤인 9일 오전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지난 7일 AG 개최지인 나고야로 출국했다. 8일 현지 첫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10일 오후 4시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시작으로 11일 인도네시아, 13일 일본을 상대한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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