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풀 꺾인 늦여름, ‘불꽃 카리스마’ 민호의 에너지는 더 뜨겁게 타오른다.
민호가 지난 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메이크 잇 핫(Make it hot)으로 컴백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템포(TEMPO)’ 이후 9개월 만의 컴백이다. 민호는 “기다려 주신 소중한 팬분들 덕분에 이번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많은 응원을 받고 싶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EDM 사운드가 가미된 팝 댄스 장르로, 이국적인 퍼커션 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정열적인 코러스 멜로디를 특징으로 한다. 뜨거운 공기 속 서로에게 이끌리며 점점 가까워질 때의 감정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감상 포인트다. 민호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나와 굉장히 닮은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진 에너지와 이 곡에 담긴 에너지가 같다는 느낌이 왔다”면서 “내가 낼 수 있는 최대한의 에너지를 가득 담아 보자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퍼포먼스 역시 모든 힘을 이 한 곡에 써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열정의 아이콘’ 민호의 에너지와 독보적인 피지컬을 더했고, 여기에 여유로운 무드까지 입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민호의 시그니처인 불꽃을 연상케 하는 코러스 손동작은 물론, 절제된 움직임과 역동적인 안무의 완급 조절을 통해 곡의 제목 그대로 핫한 온도감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민호는 그간 솔로 활동과 콘서트, 팬미팅 등의 활동을 주로 겨울에 진행했다. 생일이 있는 계절 겨울에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여름의 끝자락에 컴백하게 된 민호는 “뜨겁고 화끈한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는 곡을 선보이고 싶었다. 나와도, 계절감과도 잘 어울리느 ㄴ앨범이 만들어져 더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민호는 각종 구기 종목과 러닝을 비롯해 철인 3종 대회, 국내 자전거 종주, 수영대회, 국제 하이록스 대회 등을 출전하며 둘째가라면 서러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앨범명 메이크 잇 핫을 두고 ‘민호 그 자체’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민호는 “이번 앨범은 뜨거움이라는 감각을 빼면 설명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나의 장점을 가득 담은 앨범이자 내게 뿜어 나오는 뜨거운 에너지와 열기가 담겨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컴백 활동을 시작하는 각오도 마찬가지다. “쉬지 않고 뜨겁게 일해보겠다”고 의지를 다진 민호는 “내가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건 샤이니월드(팬덤명) 덕분이다. 내게 용기와 희망을 주시는 여러분이 내겐 희망이다. 여러분도 뜨겁게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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