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무대에서 활약중인 박지현이 프로젝트 B에 합류를 확정지었다.
2027년 출범을 앞둔 글로벌 투어형 프로농구 리그 PROJECT B (이하 프로젝트 B)가 서울에서 첫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프로젝트 B는 2027년 첫 시즌 출범을 앞둔 글로벌 투어형 프로농구 리그다. 전통적인 연고지 중심의 프로리그와 달리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팀을 구성해 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경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개최 도시를 하나의 무대로 삼아 최고 수준의 농구 경쟁과 각 지역의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글로벌 농구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 B는 선수들이 리그의 장기적인 가치에 직접 참여하는 선수 중심(Athlete-owned) 구조를 지향한다. 경기뿐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연결하며, 스포츠와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젝트 B는 서울을 첫 트레이닝 캠프 개최지로 선정하고 파크 하얏트 서울을 선수단의 거점으로 활용해 훈련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단순한 프리시즌 훈련을 넘어 프로젝트 B가 추구하는 새로운 글로벌 농구 경험을 서울에서 처음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프로젝트 B 공동창업자 겸 CEO 제프 프렌티스는 “프로젝트 B의 새로운 여정을 서울에서 시작하기로 한 결정은 한국에 대한 우리의 장기적인 의지와 함께, 아시아가 세계 농구의 미래에서 중요한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믿음을 보여준다”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한국 최고의 선수들이 농구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가진 한국에서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지금 세계 문화를 이끌고 있다. 서울에서 탄생하는 음악, 패션, 뷰티, 음식,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우리 선수들도 서울의 풍부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다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 박지현도 프로젝트 B에 합류해 서울에서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현재 WNBA LA 스팍스서 활약 중인 박지현은 한국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로 WNBA 정규시즌 경기에 출전했다. 한국을 비롯해 호주와 뉴질랜드, 스페인, 미국 등 다양한 리그를 경험하며 세계 무대에서 꾸준히 도전을 이어온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다.
박지현은 “프로젝트 B가 서울에서 트레이닝 캠프를 개최한다는 사실이 개인적으로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며 “한국은 나의 고향이다. 전 세계에서 온 동료 선수들이 한국의 에너지와 문화, 농구를 향한 열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 서울에서 모두를 맞이하고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지현의 합류와 서울 트레이닝 캠프 개최는 아시아 시장을 중요하게 바라보는 프로젝트 B의 방향성과 국가와 리그, 농구 문화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비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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