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네 번째 월드투어 순항…산티아고 전석 매진

에스파(aespa)가 네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 4일 브라질 상파울루 메르카두 리브리 아레나 파카엠부와 6일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싱크 : 컴플랙시티(SYNK : COMPLæXITY)’ 공연을 개최했다.

 

상파울루 공연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약 2만1000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칠레 산티아고에서는 약 1만3000석 규모의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에스파를 향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남미에 앞서 아시아에서도 흥행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11일 열린 대만 타이베이 돔 공연은 3만5000석이 모두 판매되며 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에스파의 대표곡부터 신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가 무대를 채웠다. ‘블랙맘바’, ‘위플래시’ 등 히트곡과 함께 ‘레모네이드’, ‘홀 디퍼런트 애니멀’ 등 신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멤버들의 개별 무대도 마련됐다. 각 멤버의 솔로 무대에 더해 카리나·윈터, 지젤·닝닝이 각각 유닛으로 무대에 올라 색다른 조합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에스파는 지난달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이번 투어는 내년 2월까지 이어지며 북남미와 유럽을 비롯한 총 25개 지역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에스파의 세계관을 공연에 녹여낸 무대 연출도 이어간다. ‘균열(CRACK)’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음악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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