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준, 강훈, 차우민 주연의 ‘최애의 사원’(tvN)이 매회 예측하기 어려운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키우며 마지막 이야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7일 tvN에 따르면 ‘최애의 사원’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 드라마는 남다름(김혜준 분)을 중심으로 펼쳐진 설렘 가득한 오피스 로맨스부터 예기치 못한 관계의 변화까지, 매회 마지막 순간마다 새로운 변수를 던지며 다음 회차를 기다리게 했다.
첫 회부터 엔딩은 남달랐다. 대기업을 떠나 오랫동안 좋아해 온 이찬(차우민 분)의 회사 아펠로에 입사한 남다름은 좀처럼 마주치지 못했던 최애와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했다. 꿈처럼 바라던 사람과 현실에서 만나게 된 순간은 남다름의 새로운 직장 생활과 ‘성덕’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5회에서는 로맨스의 판도가 흔들렸다. 남다름의 마음을 오해한 강하기(강훈 분)가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려는 가운데, 이찬이 두 사람 앞에 등장했다. 남다름이 자신의 삶에 힘이 되어준 포토북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찬이 직접 찾아온 것. 강하기와 이찬의 시선이 동시에 남다름을 향하면서 세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8회 엔딩은 설렘의 정점을 찍었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깨달은 강하기와 남다름이 마침내 감정을 확인하면서 본격적인 쌍방 로맨스에 돌입한 것. 특히 남다름이 오랫동안 마음에 품었던 최애 이찬이 아닌 강하기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강하기가 입맞춤으로 답하면서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하지만 달콤한 순간은 오래가지 않았다. 10회에서는 강하기의 첫사랑 한정연(연우 분)이 등장하며 분위기가 급변했다. 한정연은 아펠로가 협업을 추진 중인 브랜드 HAN의 대표이기도 해 일과 사랑이 얽힐 가능성을 키웠다. 여기에 남다름이 쇼룸에서 강하기와 한정연이 가까이 있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도 다시 균열이 생길 조짐을 보였다.
이처럼 최애의 사원은 매회 엔딩을 통해 새로운 관계와 갈등을 던지며 시청자들의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여왔다. 최애와의 만남으로 시작된 남다름의 직장 생활은 강하기와의 로맨스로 이어졌고, 첫사랑의 등장이라는 변수까지 더해지며 결말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제 남은 이야기는 단 2회. 강하기와 남다름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한정연의 등장으로 흔들린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매회 강렬한 마지막 장면으로 다음 회를 기다리게 했던 최애의 사원이 마지막 엔딩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남길지 기대가 모인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