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영 공백’ 메우는 이대은, 최다 이닝 경신할 수 있을까

불꽃 파이터즈가 동국대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오는 7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2’ 17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국대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진다. 앞서 승기를 잡았던 파이터즈는 동국대의 반격이 거세지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다.

 

이날 마운드에는 이대은이 오른다. 파이터즈의 선발 자원인 신재영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투수진에 공백이 생긴 가운데, 이대은은 최대한 긴 이닝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나선다.

 

초반에는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동국대 타선의 움직임이 달라진다. 이대은의 투구에 익숙해진 상대 타자들이 적극적으로 방망이를 휘두르면서 파이터즈를 압박하기 시작하는 것. 에이스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부담 속에서 이대은이 얼마나 오랫동안 마운드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동국대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는다. 상위 타선이 공격적으로 승부를 걸며 분위기를 가져오자 이대은의 부담도 커진다. 이 과정에서 포수 박재욱은 이대은과 호흡을 맞추며 위기 탈출을 돕는다.

 

특히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는 순간 박재욱이 보여줄 플레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KBO를 대표하는 포수 양의지와 강민호를 연상케 하는 장면까지 등장하며 경기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대은에 이어 마운드를 책임지는 선수는 유희관이다. 올 시즌 대학팀과의 경기에서 고전했던 유희관은 이번에는 남다른 각오로 동국대 타선을 상대한다.

 

특유의 노련한 경기 운영도 빛을 발한다. 완벽한 강약조절로 상대를 쥐락펴락하는 피칭으로 동료들까지 놀라게 한다. 과연 유희관이 동국대의 추격을 잠재우고 파이터즈에 다시 승기를 안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파이터즈의 공격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찬스를 맞은 순간 김성근 감독은 ‘반도’라며 번트 사인을 내린다”며 “그러나 잠시 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장면이 펼쳐지며 더그아웃이 술렁인다. 과연 김성근 감독의 반도 사인을 둘러싸고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기대를 높였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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