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아들 울음에 충격…숨겨진 진실은?

‘사랑이 온다’ 하석진이 윤하빈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과 마주한다.

 

오늘(5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3회에서 한규림(안희연)을 덮친 불안감과 장훈태(권해효)의 충격 고백이 이어지며 평화롭던 일상에 균열이 일어난다.

 

앞서 한규림은 가족들에게 장녀 사퇴를 선언하며 각자도생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고윤희(윤유선)는 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무진(하석진)을 매몰차게 밀어냈지만, 뒤에서는 남편 장훈태에게조차 말할 수 없는 이유로 홀로 괴로워했다. 이어 친딸 한규림의 사는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반찬가게를 찾은 고윤희가 딸을 구박하는 사장 박수남(강애심)에게 소소한 복수를 감행하며 사이다를 선사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다시 마주한 김무진과 한결(윤하빈)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담겼다. 김무진은 한결이 건넨 공책 속 뜻밖의 내용을 확인하고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그의 반응을 확인한 한결이 서러운 울음을 터뜨리며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감당하기 힘든 사실을 마주한 두 사람, 이들을 흔들어 놓은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한규림은 반찬가게 앞에서 초조한 듯 서성인다. 그녀의 떨리는 눈빛과 근심 가득한 표정은 새로운 위기가 닥쳤음을 암시한다. 불안에 휩싸인 한규림이 애타게 기다리는 인물의 정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평화롭던 장가네에도 짙은 그림자가 드리운다. 장훈태의 예상치 못한 고백은 집안 전체를 거센 혼란으로 한순간에 얼어붙게 만든다. 당혹감에 말을 잃은 고윤희와 아버지를 원망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장서현(이주연)의 날 선 시선이 더해지며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장훈태의 말 한마디가 이들 가족에게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오늘(5일) 저녁 8시, 13회 방송.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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