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7년 연속 토크 부문 ‘올해의 프로그램상’…토크 예능 저력 입증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 7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토크예능 부문 정상에 오르며 장수 예능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지난 2일 방송된 35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기준 최고 5.3%,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남녀 20~49세 타깃 시청률에서도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은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특집으로 꾸며졌다. 폭염 속 그늘 정보를 제공하는 앱을 개발한 서울대 복학생 유민준을 시작으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1세대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의 이성우와 황현성, 49세의 나이에도 대학 생활과 음악방송, 메이저리그 시구 등에 도전하고 있는 배우 하지원이 출연했다.

 

어린이 테마파크 두리랜드를 운영하는 임채무도 등장했다. 250억 원을 투자하고 190억 원의 빚과 부도 위기를 겪으면서도 37년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지켜온 이야기를 전하며 방송에 의미를 더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꾸준히 소개해온 ‘유퀴즈’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도 올해의 프로그램 토크예능 부문 1위에 선정됐다. 2019년부터 해당 부문 정상에 오른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브랜드 시상식으로,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인물을 선정한다. 유퀴즈는 매회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조명하며 토크 예능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점을 바탕으로 꾸준히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왔다.

 

제작진은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토크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영광이다. 매회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많은 자기님들과 그 이야기가 빛날 수 있도록 경청하고 이끌어주시는 유재석 자기님,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유쾌한 재미와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