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은 환자와 보호자 등이 직접 경험한 의료진의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감사와 칭찬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 ‘제1회 히어로찾기-의료진 미담 사례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자와 보호자, 직원, 내원객 등이 진료 과정에서 경험한 의료진의 친절과 배려, 헌신적인 모습을 직접 사연으로 작성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료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사례를 발굴하고, 의료진과 환자가 서로 감사와 격려를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6월 29일부터 약 3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39편의 수기가 접수됐다. 접수된 사연에는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이 진료와 치료 과정에서 보여준 세심한 배려와 친절, 책임감 있는 진료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경험이 담겼다.
경산중앙병원은 접수된 수기를 대상으로 사연의 진정성과 의료진의 헌신·배려가 잘 드러나는지 등을 심사해 총 1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1등 수상자로 선정된 김미숙 씨는 심한 식중독으로 입원했을 당시 진료를 담당했던 내과 여준엽 진료과장과의 경험을 사연으로 전했다.
김 씨는 입원 기간 동안 자신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치료 과정과 건강 상태를 환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차분하게 설명한 여준엽 진료과장의 모습이 기억에 남았다고 밝혔다. 특히 치료뿐 아니라 환자의 불안한 마음까지 살피며 진료하는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에 참여했다.
해당 사연은 전문적인 진료와 함께 환자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정서적인 부분까지 배려하는 의료진의 모습을 잘 담았다는 평가를 받아 1등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경산중앙병원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미담 사례를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현장에서 환자를 위해 노력하는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데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정민혜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의료진에게 보내주신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도 큰 격려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환자 중심의 진료와 따뜻한 의료서비스가 병원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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