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은(Byeol Eun)이 네이버웹툰 ‘벙커의 낮’ OST를 가창하며 이야기에 힘을 더한다.
1일 발매하는 ‘벙커의 낮’ 첫 번째 OST 별은의 ‘새삼스레’(This Feeling)는 애써 모른 척해도 어느 순간 불쑥 마음을 흔드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다그쳐 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다가도 문득 슬퍼지는 순간들을 솔직하고 담담한 언어로 풀어냈다.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간결한 편곡과 절제된 연주가 곡의 섬세한 감정을 돋보이게 한다. 여백을 살린 담백한 구성에 별은 특유의 맑고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져 설렘과 서운함 사이에 머무는 복잡한 마음을 표현했다.
싱어송라이터 류진이 작사·작곡을 맡았다. 쉽게 꺼내놓지 못하는 마음과 애써 외면하려 할수록 선명해지는 감정을 가사와 멜로디로 풀어냈다. 별은의 담백한 보컬은 곡이 지닌 정서를 깊이 있게 완성했다.
이번 곡은 인기리에 연재 중인 ‘벙커의 낮’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확장하는 OST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음원이다. 작품 속 사랑과 관계, 성장과 상처 등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로 풀어낸 OST가 순차 공개된다.
첫 가창자로 나선 별은을 시작으로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인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작품 속 다양한 감정을 저마다의 목소리와 개성 있는 해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유튜브 커버 영상으로 주목을 받은 별은은 2020년 싱글 1집 ‘꼭’을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이듬해인 2021년 ‘멜론 씹어먹기’ 우승에 이어 2022년 Mnet ‘아티스탁 게임’ TOP6를 기록했다. 드라마 ‘아직 낫서른’, ‘월수금화목토’ 등 OST에도 참여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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