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MJ(엠제이)가 일본 솔로 팬미팅 ‘더 행아웃(The Hangout)’으로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MJ는 지난 28일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 30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 (TOKYO))에서 총 4회에 걸쳐 일본 솔로 팬미팅 ‘더 행아웃’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더 행아웃’은 MJ가 첫 솔로 싱글 앨범 ‘라잇...?(Right..?)’ 발매를 기념해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한 단독 팬미팅이다. 이달 초 서울에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MJ는 오사카와 도쿄로 무대를 옮겨 팬들과 가까운 소통을 나눴다.
지난해 12월 일본 첫 팬미팅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신보 ‘라잇..?’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었다.
타이틀곡 ‘1~10, 1분 전 (9에서 멈췄어)’과 수록곡 ‘ただいま (다녀왔어)’로 청량한 보컬과 섬세한 감성을 넘나드는 올라운더 역량을 보여줬다.
MJ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솔로 역량을 증명했다. ‘계세요’, ‘발렛파킹’으로 대체 불가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면, 한층 차분한 템포의 ‘스토리(STORY)’, ‘왜 이렇게 예뻐’로는 감미로운 보이스를 들려주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MJ는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의 ‘파밀리에(familie)’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파밀리에’는 MJ가 앞서 커버 콘텐츠로 선보였던 곡으로, 이번 팬미팅 무대에서 한층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재탄생해 여운을 더했다.
공연명에 걸맞게 MJ와 팬들이 친구처럼 편안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코너도 펼쳐졌다. MJ는 ‘노상수다’ 코너를 통해 최근 근황과 에피소드를 전했고, ‘플레이리스트 토크’에서는 자신만의 추억이 깃든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며 아로하(아스트로 팬덤명)의 공감을 이끌었다. ‘동네 한 게임’ 코너에서는 가챠 캡슐을 뽑아 각종 미션을 수행하고, 관객들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엽서를 선물했다.
지난 19일 발매된 첫 싱글 ‘라잇..?’은 MJ가 작사와 작곡은 물론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낸 앨범이다. “내 말이 맞겠지..?”라고 스스로 되묻는 내면의 질문을 나타낸 앨범명은 MJ만의 유쾌한 감성과 통통 튀는 메시지를 던진다. 타이틀곡 ‘1~10, 1분 전 (9에서 멈췄어)’은 짝사랑 앞에서 서툴고 솔직하지 못한 마음을 재치 있는 가사와 경쾌한 록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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