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의진이 지나간 여름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노래로 풀어냈다.
신의진은 31일 새 싱글 ‘너의 여름’을 발표하고 한층 짙어진 감성을 선보였다. 이번 신곡은 사랑했던 사람과 함께했던 어느 여름날을 떠올리며 쉽게 사라지지 않는 그리움을 담아낸 곡이다.
후렴구 ‘네가 있던 여름은 아직 끝나지 않아 / 눈 감으면 다시 또 펼쳐져 / 행복했던 그때 그 시절들이 / 파도 위에 모두 실려 내게로 돌아오네’ 구절처럼 단순히 지나간 시간을 아쉬워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모래 위에 적은 말들처럼 여전히 가슴속에 살아 숨 쉬는 기억을 되새기며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는 애틋하고도 단단한 사랑의 약속을 담아냈다.
2021년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와 2022년 Mnet ‘아티스탁 게임’ 등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신의진은 2023년 6월 데뷔 싱글 ‘You're My Star’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밤, 여름’, ‘안녕 (HELLO!)’, ‘별이 쏟아지는 미라클’, ‘소녀, 빛을 달리다’, ‘이별찬가(離別讚歌)’, ‘나만 생각 해줘’를 비롯해 최신곡 ‘Le'mon’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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